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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4일, 캐나다 제24대 총리로 마크 카니(Mark Carney)가 취임했습니다.
새로운 총리 취임과 함께 캐나다 이민 정책이 변화할 가능성이 높아, 이민을 고려하는 분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마크 카니 총리는 캐나다 경제 및 노동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이민 정책을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이민 상한선 도입 가능성, 체류자 중심 영주권 기회 확대, 외국인 노동자 유입 정책 변화 등이 예상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마크 카니 총리의 이민 정책 방향과 새로운 이민부 장관의 역할,
그리고 앞으로 이민자들에게 미칠 영향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마크 카니(Mark Carney) 취임과
캐나다 이민 정책 변화 가능성
2025년 3월14일 마크 카니가 캐나다 총리로 공식 취임했습니다. 그는 캐나다 중앙은행과 영국 중앙은행 총재를 역임한 경제 전문가로, 정책 방향 또한 경제 및 노동시장 변화에 맞춰질 가능성이 큽니다.
마크 카니 총리는 캐나다의 경제와 사회적 수용능력에 맞춰 이민 정책을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이민 상한선 도입 가능성, 노동시장 중심의 이민 제도 개편, 체류자 중심의 영주권 기회 확대 등이 예상됩니다.
새로운 이민부 장관
레이첼 반다얀(Rachel Bendayan) 임명
퀘벡주 아우트르몽(Outremont) 출신 의원 레이첼 벤다얀(Rachel Bendayan)아 새 이민부 장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녀는 국제 무역 및 법률 전문가이고 공식 언어부 장관, 공공 안전부 차관을 역임했으며
벤다얀 장관은 이민 시스템을 보다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2025년 캐나다 이민 정책, 어떻게 바뀔까?
캐나다 정부는 이민 시스템을 경제 및 사회적 상황에 맞춰 조정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공식적인 벙책 변경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정부의 방향성을 통해 변화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민 상한선(cap) 도입 – 영주권 신청 문턱 높아질까?
이민자 수를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조절
주택, 의료, 일자리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
마크 카니 총리는 “이민자 수가 캐나다 사회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고 언급하며,
이민자의 유입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공식적인 이민 상한선 도입 발표는 없지만, 향후 조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민 목표 인원이 조정되면, 영주권 신청 기준이 더 까다로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캐나다 내 체류자 신청기회 증가 가능성
IRCC는 2025년 경제 이민 목표 중 36%를 캐나다 내 체류자에게 할당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마크 카니 총리는 “최근 몇 년동안 캐나다에 거주하는 인구들을 우선 흡수해야한다”고 했습니다.
현재 캐나다에 체류중이라면 영주권 신청 기회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임시 외국인 노동자 유입 정책 변화 가능성
마크 카니 총리는 펜데믹 이후 TFW유입이 너무 많았다고 판단했습니다.
IRCC는 임시 외국인 노동자 프로그램 (TFWP) 신규 쿼터를 82,000건으로 유지하고
국제이동프로그램(IMP) 신규 쿼터는 2026년에 줄이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민자에게 미칠 영향
현재까지 공식적인 추가 제한 조치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TFW 유입 정책 변화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노동시장 변화에 따라 고용주가 외국인 노동자 채용에 더 신중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취업 이민을 준비 중이라면 노동시장의 변화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가 추가 조치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민 정책 변화를 계속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