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프라블럼 컨설팅입니다.
캐나다 영주권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Express Entry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지만,
CRS 점수를 확보해야 ITA(초청장)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점수가 부족하면 초청을 받기 어려울 수 있지만,
한국에서 추가 경력을 쌓아 Express Entry 점수를 높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Express Entry 점수를 올리는 실전 전략을 소개합니다.
일반적으로 캐나다 내에서의 경력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한국에서 경력을 쌓는 것이 Express Entry 점수를 올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국에서 경력을 쌓은 후 Express Entry 점수를 높이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CRS 점수란? Express Entry 점수 계산방식
캐나다 Express Entry 시스템은 영주권 신청자를 평가하기 위해
CRS(Comprehensive Ranking System) 점수를 사용합니다.
CRS 점수는 여러 요소를 기반으로 계산되며,
점수가 높을수록 초청(Invitation to Apply, ITA)을 받을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CRS 점수를 결정하는 주요요소로는,
나이 – 20-29세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수준 – 학력이 높을 수록 가산점 부여됩니다.
언어 능력 (영어/프랑스어) – CLB점수가 높을수록 점수가 상승합니다.
캐나다 근무 경험 – 경력이 길수록 점수가 증가합니다.
해외 근무 경험(한국 포함) – 캐나다 경력이나 영어점수 결합 시 최대 50점 추가될 수 있습니다.
배우자 요건 – 배우자 학력 및 언어능력도 점수에 반영됩니다.
주정부 프로그램(PNP) – PNP 승인시 600점 추가됩니다
자세한 CRS 점수 확인은 여기서 가능합니다.
한국 경력이 CRS점수에 미치는 영향
한국에서의 근무 경험도 Express Entry에서 외국 경력(Foreign Work Experience)으로 인정됩니다.
Express Entry에서는 해외에서의 근무 경험이
캐나다 내 근무 경험 또는 언어 점수(CL 9 이상)와 결합되면 최대 50점의 추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1~2년간 해외에서 근무한 경우 최대 25점,
3년 이상 근무한 경우 최대 50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점수가 자동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캐나다 내 근무 경험(최소 1년 이상) 또는 CLB 9 이상의 영어 점수와 결합되어야만
반영됩니다.
그러므로,
단순히 해외 근무 경력을 쌓는 것뿐만 아니라,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거나 캐나다에서의 근무 경험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점수를 극대화하고
영주권 초청(ITA)을 받을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Express CRA 점수를 높이는 실전 전략
CRA 점수를 높이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CLB 9 이상의 영어점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한국에서 3년이상 동종 근무경력을 확보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셋째, 캐나다에서 최소 1년이상 근무하여 해외 경력 (한국포함) 점수와 결합시킬 수 있습니다.
넷째, PNP 승인을 받는다면 점수를 크게 (600점) 높일 수 있습니다.
다섯째, 캐나다 학위를 취득 후 Express Entry를 신청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예를들면,
20대 민준 씨는 한국에서 IT 업계 2년의 경력이 있습니다.
그는 캐나다에서 IT 관련 학위를 받고 PGWP(졸업 후 취업비자)로 2년간 IT 직군에서 근무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경력이 짧기 때문에 CRS 점수가 부족하여 ITA(초청장)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PGWP가 만료되자, 한국으로 돌아가 IT 업계에서 1년간 동종직에서 근무하여 총 3년의 해외 경력을 확보했습니다.
이를 통해 CRS 점수가 상승하여 Express Entry 초청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와같이, Express Entry를 준비할 때 단순히 경력을 쌓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으며,
영어점수와 캐나다 내 근무 경험을 함께 이용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press Entry 점수가 부족하다면, PNP 프로그램, 캐나다 학위 취득, 취업 후 경력 쌓기 등의 방법을 조합하여
점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 볼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점수를 계산해 보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전략을 세워 캐나다 영주권 취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여러 조건이 맞아야 하지만, PGWP 만료 후 한국에서 추가 경력을 쌓아 점수를 올리는 것이 Express Entry에서 ITA를 받을 확률을 높이는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